대한항공 마일리지 삭감 소식 (feat.2023년 4월 부터)

대한항공 마일리지 알뜰살뜰하게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걸로 예상합니다. 올해부터 대한항공 마일리지 삭감 관련 소식이 있어 내용 전달 드리오니 반드시 필요하신 분들은 삭감 전에 이용하시거나 후에 이용하시더라도 해당 정보를 숙지하시면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목차

• 대한항공 마일리지 삭감 시기
• 4월1일 대한항공 마일리지 변경 정책 

대한항공 마일리지 삭감 시기

23년 4월 이후 발권되는 항공권부터 대한항공 마일리지 정책이 변경될 예정입니다. 마일리지로 티켓을 구매할 때 1 마일리지당 가치를 환산하면 장거리 소선일수록 좌석 등급이 높을수록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4월1일 대한항공 마일리지 변경 정책 

• 1등석 보너스 항공권 환산땡 1마일당 가치 91월-> 54원 
• 숙박권, 책구매땐 6~7원 불과 

*현재의 내 대한항공 마일리지 현황을 반드시 확인하여 정책 변경 전 계획을 세워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아까운 내 마일리지 손해볼 순 없으니 명심하세요! 

 

⭐기존에는 국내선 1개와 동북아시아, 동남아시아, 서남아시아, 미주, 구주, 대양주등 4개 국제선 지역별로 마일리지를 일괄 공제 했었습니다. 하지만 정책 변경 이후에는 지역별이 아니라 운항거리에 따라 국내선 1개와 국제선 10개로 기준이 세분화됩니다. 핵심은 장거리 여행을 할수록 마일리지 차감이 늘어난다는 점입니다. 

 

⭐국내선을 보면 서울-제주 구간편도 가격이 평균 10만원이고, 마일리지로 티켓을 구매하면 5000마일(평수기 기준)이 필요합니다. 이를 감안하면 1 마일리지는 20원의 가치를 지닙니다. 장거리 노선인 국제선 티켓을 마일리지로 구매하면 가치는 더욱 커지게 되는데요 가장인기 있는 노선인 인천-뉴욕 편도 가격은 4월 1 일행 기준 이코노미석 130만 원, 프레스티지석 429만 원, 일등석 730만 원입니다. 해당 항공권을 마일리지 개편전이 ㄴ오는 3월까지 발권하면 각각 3만 5000마일, 6만 2500마일, 8만 마일이 필요합니다. 이경우 1 마일리지가 갖는 가치는 이코노미석 37원, 프레스티지석 69원, 일등석 91원입니다. 

마일리지 변경 정책에 대한 대한항공 추가 혜택 

⭐대한항공은 보너스 항공권 구입외에 호텔 숙박이나 쇼핑 등에도 마일리지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호텔의 경우 서귀포칼호텔과 그랜드하얏트 인천, 하와이 와이키키리조트등에서 마일리지를 사용해 숙박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런 곳에 마일리지를 사용하면 보너스 항공권을 쓸 때보다 훨씬 손해를 보게 되게 됩니다. 서귀포칼호텔은 주말 요금이 19만 원 정도인데, 여기에 필요한 마일리지는 22000~3만 마일이며, 최대 3만 마일이 소요된다고 가정하면 1 마일리지 가치는 6월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대한항공은 이밖에 키자니아나 제주민속촌 입자원, 이마트 상품권 구입에도 마일리지를 쓸 수 있게 해 놨습니다. 이마트 1만 원 상품권은 14000마일로 구입하룻 있으며 이경우 1 마일리지 가치는 7원에 그치게됩니다. 교보문고에서 1만원짜리 도서를 구입할 때도 이마트와 마찬가지로 1400마일리지 차감 할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새로 추가 했으나 1마일리지 가치가 7원에 불과합니다. 

 

23년 4월전 마일리지가 많으신분들은 대한항공 마일리지 사이트 확인 후 여행등 이용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