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창고

김연아 선수 이후 제2의 김연아를 꿈꾸는 피겨 국가대표 선수들이 2026년 밀라노 올림픽이 열리는 이탈리아로 해외 전지훈련을 떠나 훈련 기간 중 미성년자 후배를 성추행 했다는 소식이 전해 졌습니다. 더욱 이슈가 된이유는 남자 선수가 아닌 여자 선수가 남자 선수를 성추 한 것에 한번 더 놀라고 해당 선수는 미성년자였다는 것이 사회적으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피겨 선수 이해인 인터뷰 발췌 현재 상황 

이해인 선수는 "국가대표로서 절대 해서는 안 될 큰 잘못은 저질렀다"며 "제가 대체 왜 전지훈련에 가서 술을 마시고 연애를 한 건지 너무나도 후회가 되고 하루하루 잘못을 곱씹으며 반성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미성년자 성추행범이라는 오명은 바로잡아주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재심의에 참석했다"며 성추행 혐의에 대해선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이 선수는 "피겨 선수로서 삶을 살아가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피겨 선수보다는 그저 한 사람으로서, 여자로서 그저 성추행범이 아니라는 사실만 밝히고 싶을 뿐"이라며 "연맹에서 낸 기사를 보고 너무 큰 충격과 상처를 받았고 저를 비롯한 모든 가족들이 너무나도 힘든 시간을 보냈다"라고 말했습니다. 


대한체육회 재심에서 3년 징계가 그대로 확정될 경우 이해인이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은 수용 아니면 법적 소송뿐입니다.3년 징계를 줄일 경우 스포츠공정위원회가 선택할 수 있는 방안은 1년 징계 또는 2년 징계입니다. 2026 동계올림픽이 2026년 2월에 열리기 때문에 2년 징계를 내릴 경우에도 이해인의 출전이 불가능합니다.

 

피겨 선수 이해인 선수가 주장하는 것처럼 사실이 아니길 바라며 한국 피겨를 위해 더 노력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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