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창고

오늘 신림동 칼부림 사건의 범인에 대한 신상이 공개되었습니다. 부디 피해를 당하신 분들에 삼가고인에 명복 및 빠른 회복을 기원합니다. 

목차

    신림동 칼부림 범인 신상

    나이 : 33세  이름: 조선

    신림동 칼부림 범인 신상 공개

    신림동 칼부림 사건 개요 

    7월 20일 오후 5시 경, 피의자 조선은 자신의 스마트폰을 초기화하고 망치로 컴퓨터를 부쉈습니다.. 이후 7월 21일 오후 12시 3분, 피의자 조선은 거주지인 인천에서 택시를 타고 오후 12시 59분에 서울시 금천구의 할머니 집에 도착하였고 이후 오후 1시 57분에 할머니 집 인근인 독산동의 한 마트에서 흉기 2개를 훔쳐 다시 택시를 탑승했습니다.

     


    그리고 오후 2시 7분, 피의자 조선은 신림역에 도착하여 택시에서 하차하였고, 골목 초입에 있는 건물 앞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던 첫 번째 피해자(만 22세/남성)에게 흉기를 숨기고 접근하여 갑작스럽게 공격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피해자도 격렬히 저항했으나, 계속해서 심한 자상을 입고 결국 힘이 빠져 쓰러졌습니다. 이에 피의자 조선은 쓰러진 피해자의 목을 한번 더 찌르고 번화가 골목 안쪽으로 이동하며 이후 약 3분 동안 마주친 30대처럼 보이는 남성 3명의 얼굴과 목을 노리고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이후로는 공격을 멈추고 흉기를 들고 주변을 배회하다 신고를 받은 경찰이 도착하자 오후 2시 20분경 아무 저항 없이 흉기를 버리고 체포되었습니다.

    목격자의 증언에 의하면 흉기를 든 채 웃었다고 하며, 체포 장면을 시민이 촬영한 영상에서는 칼을 내려 놓으라는 경찰의 요구에 "내 말 좀 들어보라"라고 짜증을 내면서, "그냥 X 같아서... 여태까지 내가 잘못 살았는데, 열심히 살라했는데 안 되더라고. 그냥 X 같아서 죽였습니다."라고 말하는 것이 녹화되었습니다.

    가장 심하게 공격당한 첫 번째 피해자는 인근에 있는 신대방 보라매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결국 과다출혈로 사망했습니다.. 또한 병원으로 이송된 다른 부상자 3명 중 1명은 중상을 입어 생명이 위태로웠으나 수술을 받고 큰 고비를 넘겼습니다.

    7월 23일, 부상자 중 1명은 퇴원 후 통원 치료를 받기로 했으며, 나머지 2명은 입원 치료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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